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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

전라도 벚꽃 명소 전라도의 벚꽃 명소는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명소가 너무 많다. 사람들이 북적거리기보다는 같이 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적하게 경치를 구경하고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벚꽃 개화시기 영암 (월출산) 영암의 명산인 월출산 앞으로 굽이굽이 약 17Km에 이르는 기찬묏길은 봄이 되면 산을 벚꽃이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 된다. 그 뒤로는 기암들이 솟아 있는 월출산과 들판에 이제 막 새싹이 올라온 파릇한 보리밭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구례 (섬진강 벚꽃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이 길은 섬진강을 따라 하동까지 약 100리에 달하는 길에 벚꽃이 심어져 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와 자동차 드라이브로 유명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 중 하나이.. 2022. 3. 31.
경상도 벚꽃 명소 경상도 벚꽃 명소를 찾다 보니 유명한 명소가 너무나 많아 어느 장소를 적을까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그만큼 확실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니 선별한 명소를 기재해 보려 한다. 벚꽃 개화시기 대구 (월곡 역사공원) 월곡 역사공원은 다른 벚꽃 명소와 다르게 겹벚꽃 명소이다. 그래서 벚꽃의 색깔이 분홍 빛을 띠며, 솜처럼 몽글몽글한 느낌이 너무 이쁘게 다가온다. 겹으로 핀 꽃이 무거워서인지 바닥에 닿을 듯 말듯한 나무들과 새싹들은 어디서도 흔하게 구경하기 힘든 풍경이다. 대구 (가창댐) 대구의 파동 IC 쪽에 있는 기창호를 따라 벚꽃이 벚꽃터널을 만드는 대구의 벚꽃 명소중 하나이다. 기창호에서 시작해 대구미술광장까지도 좋지만 조금 여유가 있다면 헐티재까지 다녀오는 것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브하기에.. 2022. 3. 31.
충청도 벚꽃 명소 다니다 보면 충청권은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명소들이 참 많이 있다. 수도권에 비해 관광객의 수도 적다 보니 식당과 주차난으로부터 조금은 해방되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씩은 가평이나 파주 같은 외곽보다 충청도 쪽으로 내려와서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벚꽃 개화시기 대전 (대청댐 벚꽃길) 대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청댐은 댐을 주변으로 데크나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다. 데크를 따라 산책도 가능하고 자전거도로도 따로 구별되어 있어 자녀들과 연인들이 자전거 타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봄이 되면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매력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래 지도는 대청댐까지 가는 길인데 벚꽃 드라이브 하기 제격인 곳이니 추천한다. 대전 (카이스트) 넓.. 2022. 3. 30.
서울•수도권 벚꽃 명소 사람들을 움츠리게 하던 겨울은 지나가고 어느새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짐을 새삼 느낀다. 잔디 위에도 나무 위에도 어느덧 겨울 내내 숨죽이고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새싹들도 제법 눈에 띈다. 눈치가 빠른 매화와 목련은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벌써 활짝 인 녀석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그래도 봄이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고 알려주는 꽃은 단연 벚꽃이 아닐까 싶다. 따뜻한 봄바람과 햇살 사이로 비치는 벚꽃, 그리고 그 속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들이 함께 추억을 쌓으러 올해는 가보려 한다. 벚꽃 개화시기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의도 벚꽃길이 3년 만에 보행로를 개방한다. - 교통(차량) 통제일 : 2022.03.30(수) 12:00 ~ 04.09(토) 12:00 .. 2022. 3. 30.